일상 글을 올린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다! 연말이기도 하고 오블완 챌린지 참여도 할겸(ㅎㅎ) 일상글을 남겨본다.
올한해는 어떻게든 최소 달에 한 번은 게시글을 올려야겠다는 마음으로 틈나면 이런저런 주제로 글을 올렸었다. 이는 2023년에 블로그를 크게 관리하지 못했어서 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접한 것들이 적지 않았을텐데 그것을 미리미리 정리하지 않아 제대로 된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결과적으로 최소 한 달에 한 번씩 글올리기라는 다짐은 어떻게든 지켜내서, 나름 다양한(?) 주제로 글을 작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현재 이 블로그는 Google Search Console에 연결하여 조회수나 노출을 관리하고 있는데, 1년간 방문자 수가 많이 늘어난 것 같아 나름 뿌듯하다. 특정 게시물의 높은 조회수가 큰 원인이 되었긴 하지만, 꾸준히 새로운 것을 접하고 글을 쓰다 보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개발자인 이상 언제나 공부를 계속해야 하고, 스스로도 계속 하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관심과 흥미를 가진 분야에 눈이 끌리기 마련이라... 이런저런 준비나 공부를 하면서도 약간의 숨통을 트이게 하기 위해(?) 전부터 접해보고 싶었던 Three.js 강의를 샀다. 어쩔 수 없이 이런 방향이 계속 끌리는 것 같다. 무언가를 비주얼적으로 보여주거나, 만들거나 하는 분야...
그래서 생각하기를, 앞으로 약 3주간 진행되는 챌린지는 강의 기록을 위주로 진행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다. 강의를 계속 볼 원동력도 되고, 겸사겸사 오블완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닐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블완 챌린지를 마치며 (0) | 2024.11.27 |
---|---|
2024 토스뱅크 FE 과제 후기 (2) | 2024.03.13 |
정처기 실기 시험 후기 (1) | 2023.06.15 |
근황 (+ 정처기 필기 시험 후기) (0) | 2022.08.03 |
ICT 인턴십 후기 (1) | 2021.12.26 |